[사이언스칼럼] AI 버블인가, 혁신의 전주곡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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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0년대 말 닷컴 버블은 기술 낙관주의가 투기와 결합할 때 얼마나 위태로워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었다. 당시 인터넷 기업들은 사용자 수만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받으며 급등했지만, 수익 기반이 빈약했던 수많은 회사가 붕괴하면서 기술 거품의 본질이 드러났다.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그 붕괴가 끝이 아니었다는 것이다. 거품이 꺼진 뒤 살아남은 기업들이 차세대 인터넷 경제의 주역이 되었다.
